|
|
|
|
저녁에 하니 “시간 안 쫓겨 좋아요”
|
|
월례모임, 아침 8시에서 저녁 6시로 변경
|
|
2010년 09월 03일(금) 10:41 [(주)온양신문사] 
|
|
|
시청의 월례모임이 매월 첫날 아침 8시에서 오후 6시로 변경되자 직원들이 좋아하고 있다. 우선 바쁜 출근 시간에 쫒기지 않아 여유롭게 참석 할 수가 있어 무었 보다도 마음이 편하다는 것이다.
아침 시간은 평소 출근 시간보다 1시간 일찍 나오려면 더 바쁜데 저녁으로 옮겨 시간의 여유가 생겼다고 반겼다. 특히 여직원들은 등교하는 자녀와 함께 출근 준비로 아침 시간에 정신이 없었는데 ‘콩 복 듯 쫒기는 일’이 사라져 마음마저 여유로워 졌다고 말했다.
더욱 그동안은 강사를 초빙하여 수업(?)시간으로 진행이 됐으나 9월 모임에서는 째즈 콘서트 문화 행사로 진행해 신선함을 느꼈다면서 이러다가 “월례 모임이 기다려질지도 모르겠다”고 웃었다.
반면 모 공무원은 “시간대를 조절하는 것은 좋은데 공직자가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상식을 가져야 하는데 딱딱하다고 여기는 초청 강연을 지양하고 지나치게 흥미 위주의 문화 행사로 흐르는 것은 경계 해야 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시관계자는 “우선 분기별로 1회 정도는 오후에 해본 후 직원들의 반응을 보면서 오후 퇴근 후 시간 대로 옮길 계획”이라며 “내용도 직무 교육을 벗어나 체험 사례 발표, 건강 관리, 재테크 등 다양하게 진행 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|
|
|
|
민철 기자  ionyang@hanmail.net
“지역정신 온양신문”
- Copyrights ⓒ(주)온양신문사.
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-
|
|
|
|
 (주)온양신문사
기사목록 | 기사제공 : (주)온양신문사
|
|
|
|
|
|
|
|
|
|
|
|
|
|
|
|
 최근기사
|
|
|
|
|
|
커뮤니티
설화산 닮은 필봉이 되어